LS니꼬동제련과 ㈜풍산,국제동협회는 27일 서울아산병원과 동(구리) 합금 제품의 항균성을 시험하기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산병원은 문 손잡이와 링거 스탠드,침대 난간 등 병동 설비를 동 소재 제품으로 바꿔 일반 병동과 황색 포도상구균 등 박테리아 수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시험 비용은 국제동협회가 연구기금을 통해 지원하고,풍산과 LS니꼬동제련은 각각 원재료비와 가공비를 부담키로 했다. 콜린메이 국제동협회 동아시아 이사(왼쪽부터),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류목기 풍산 부회장이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