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7일 '대우증권 X-ray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보유 펀드의 자산편입비율을 자산유형별, 투자국가별, 투자통화별로 다면 분석하고 대우증권의 추천배분안 제시를 통해 대안과 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펀드관리 서비스다.

고객의 포트폴리오 저장 기능을 통해 보유펀드 또는 희망펀드의 특정일 이후 경과수익률을 쉽게 체크할 수 있고 가상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장점이라고 대우증권측은 설명했다.

또 진단결과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자산관리 전문가에게 바로 연결해 유선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우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대우증권 홈페이지 또는 HTS(Qway NEO)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새단장을 기념해 8월 말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Sony 사이버샷 카메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