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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창립된 에스트건설㈜(대표 김수관/www.topbase.asia)는 국내최초 유일의 시공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로 연약지반 공법의 혁신이라 불리는 팽이말뚝기초공법의 대명사로 불리는 회사다.

팽이말뚝기초공법이란 기존의 옥석기초공법에서 사용하던 옥석 대신에 역학적으로 특화된 팽이말뚝을 부설,연약지반 처리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기초지반의 지지력을 증대시켜 침하억제와 지지력 향상,액상화 방지 효과 등을 거둘 수 있게 때문에 아파트나 지하주차장,공공건물,공장 기초 등 그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잦은 일본에서는 이 팽이말뚝기초공법을 사용한 주택이나 건축물들만 지진의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 공법은 시공 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인접주변의 침하유발,소음,진동 등에 대한 부담들을 덜어주며 시공이 빠르고 경제성과 안전성 부분에서 특히 탁월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국내외적으로 팽이말뚝기초공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990년 국내 최초로 일본에서 기술을 도입,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무려 30여개에 달하는 산업재산권을 취득한 에스트건설㈜이 단연 눈에 뛸 수밖에 없다.

국내에 2000여 건의 시공실적을 갖고 있는 에스트건설은 현대코스코 로지스틱스 부산신항 물류센터,인천가스공사 공기분리설비 설치공사,대한통운 평택지사 창고 신축공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정신과 창의력,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노력한다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김 대표의 말처럼 에스트건설㈜의 앞날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