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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장 민병덕씨, KB금융사장 임영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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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지주 계열사 대표추천위원회는 26일 민병덕 부행장(56)을 국민은행장으로 내정하고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55)을 KB금융 사장으로 선임했다.

    민 내정자는 29일 국민은행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민 내정자는 대전 보문고와 동국대를 졸업했다. 옛 국민은행에 입행해 남부영업지원본부장을 거쳐 2008년부터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을 맡아왔다. 임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왔다.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과 금융정책국장,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KB금융은 일괄사표를 제출한 8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추후 실시하기로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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