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최근의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증권사의 투자권유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550원(1.52%)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방학 및 추석 연휴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은 올 4분기까지 양호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타이틀이 장기간 흥행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신규 게임 소싱 및 개발사 인수합병(M&A)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점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