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2분기 '깜짝 실적'"…목표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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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SK에너지에 대해 지난 2분기에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의 2분기 영업이익은 58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추정치를 모두 대폭 웃돌았다"며 "이는 업황 대비 매우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에는 정기보수 돌입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으로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하지만 정제마진 특히 크랙스프레드는 7월 평균 배럴당 16달러로 지난해 3분기의 10달러를 대폭 상회하고 있어 우려요인은 적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의 2분기 영업이익은 58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추정치를 모두 대폭 웃돌았다"며 "이는 업황 대비 매우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에는 정기보수 돌입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으로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하지만 정제마진 특히 크랙스프레드는 7월 평균 배럴당 16달러로 지난해 3분기의 10달러를 대폭 상회하고 있어 우려요인은 적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