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오는 29일부터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2010 던전앤파이터 부산 축제’를 개최합니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던파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로, 그동안 대부분 서울에서 진행된 기존 오프라인 행사들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유저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서울에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던 강화버스 이벤트 ‘13강의 주인공은?’이 진행되며 이벤트 상품으로 게임 아이템인 ‘강화권’이 최대 13강화권까지 주어지며, 삼성 최신형 24인치 모니터, 던파 넷북, 최신형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현물 경품들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정헌 실장은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서울 지역에서만 진행해 왔던 오프라인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유저 분들 못지 않게 마음이 무척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