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모습 보일 듯"-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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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3일 경기 둔화 우려 등이 부각되면서 증시가 단기적으로 조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은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쉬어가는 모습이 나타날 듯 하다"며 "단기적으로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마이너스(-)권에 위치하는 등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이 보다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유럽 스트레스테스트의 결과 발표가 한국시간으로 주말(24일 오전 1시)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한 이후 대응하려는 관망세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시에 대한 기존의 긍정적인 관점은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이후 유럽 지역의 불확실성을 진정시켜 줄 전망이고,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잔액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국내 수급여건도 보다 긍정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은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쉬어가는 모습이 나타날 듯 하다"며 "단기적으로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마이너스(-)권에 위치하는 등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이 보다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유럽 스트레스테스트의 결과 발표가 한국시간으로 주말(24일 오전 1시)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한 이후 대응하려는 관망세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시에 대한 기존의 긍정적인 관점은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이후 유럽 지역의 불확실성을 진정시켜 줄 전망이고,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잔액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국내 수급여건도 보다 긍정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