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품 전문제조업체인 동일금속이 건설기계 호황의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22일 동일금속 주가는 전일대비 1020원(14.87%) 오른 7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2.62% 오른 7040원에 출발했으나 저평가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상승폭이 커졌다. 동양종금증권은 동일금속에 대해 건설기계업종 호황의 숨어있는 수혜주라며 현재 주가는 실적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있다고 진단했다. 동일금속은 굴삭기 부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1분기 턴어라운드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