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가 재평가·프리미엄 가능…목표가↑-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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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2일 현대제철에 대해 고로 2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9.1% 올려잡은 13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이 증권사 전승훈 연구원은 "고로 2기 가동이 가까워짐에 따라 주가가 2기까지의 가치를 본격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특히 이미 1기 가동을 통해 고로 조업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 2기의 경우 가동과 동시에 그 가치가 주가에 즉각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주들의 디레이팅 국면에서 현대제철의 주가재평가(리레이팅)이 가능한 이유로 장기적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업종 평균을 상회하고 기존 사업대비 이익 변동성이 낮은 사업의 추가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국내 냉연 4사중 캡티브 마켓(전속시장)을 보유한 기업은 현대하이스코가 유일한데 현대제철도 현대하이스코처럼 캡티브 마켓을 보유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전승훈 연구원은 "고로 2기 가동이 가까워짐에 따라 주가가 2기까지의 가치를 본격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특히 이미 1기 가동을 통해 고로 조업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 2기의 경우 가동과 동시에 그 가치가 주가에 즉각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주들의 디레이팅 국면에서 현대제철의 주가재평가(리레이팅)이 가능한 이유로 장기적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업종 평균을 상회하고 기존 사업대비 이익 변동성이 낮은 사업의 추가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국내 냉연 4사중 캡티브 마켓(전속시장)을 보유한 기업은 현대하이스코가 유일한데 현대제철도 현대하이스코처럼 캡티브 마켓을 보유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