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과거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와 함께 그룹 '에스 블러쉬'로 활동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E!TV 심층분석 검증쇼 'E!뉴스코리아- 스타Q10' 21일 방송에는 최근 컴백한 손담비의 과거를 집중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는 예전의 과거화면을 올리며 손담비가 2001년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모습과 함께 2006년 가희와 함께 몸담았던 그룹 '에스 블러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에스 블러쉬'는 당시 '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에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외 손담비는 '여자비'로 탄생되기 이전 몸치를 극복, 춤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한달에 600만원의 수업료를 내며 춤을 배워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인기는 노력의 결과" "얼굴뿐만 아니라,정말 준비된 가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