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신한지주 비켜…시총 4위 '우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화학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넘버 4'가 됐다. 연일 주가가 급상승한 덕에 금융업종 대장인 신한지주(약 22조1200억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약 22조1600억원)로 올라섰다.
21일 오후 1시56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날 보다 1만2500원(3.89%)오른 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3만7500원까지 오르며 52주(1년)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LG화학은 전날 삼성생명에 밀리며 시가총액 5위에서 6위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날 다시 시총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앞으로 주가전망도 밝아 시가총액 4위 자리에 안착할 태세다. 전문가들은 "LG화학은 중대형 2차전지 분야에서 수주가 잇따르고 있는 데다 앞으로 2차전지 모멘텀(상승동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영업실적도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LG화학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 당기순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 3분기에도 이러한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1일 오후 1시56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날 보다 1만2500원(3.89%)오른 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3만7500원까지 오르며 52주(1년)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LG화학은 전날 삼성생명에 밀리며 시가총액 5위에서 6위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날 다시 시총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앞으로 주가전망도 밝아 시가총액 4위 자리에 안착할 태세다. 전문가들은 "LG화학은 중대형 2차전지 분야에서 수주가 잇따르고 있는 데다 앞으로 2차전지 모멘텀(상승동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영업실적도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LG화학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 당기순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 3분기에도 이러한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