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온라인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는 21일 신작 총싸움게임 ‘카르마 리턴즈’를 오는 25일까지 사전 체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게임은 이달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 테스트는 미리 선정한 5000여명의 게이머를 상대로 진행된다.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일반인들은 PC방에서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또 ‘카르마 리턴즈’의 신규 게임 캐릭터로 선보일 예정인 아일린과 칼 데뇌츠를 내세운 신규 컴퓨터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카르마 영웅들의 부활’이라는 컨셉트에 맞게 동부전선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전장 분위기를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그려냈다.

드래곤플라이는 사전 체험 테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하루 1시간 이상 게임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카르마 반팔 티셔츠 등을 준다.개인 블로그나 게시판에 카르마 리턴즈 동영상을 등록하는 유저에게는 아이팟 터치,게이머 전용 마우스,문화상품권 등을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