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1.26% 오른 2614.61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1.03% 상승한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닷새 만에 구경하는 강세다.

미래에셋증권은 나흘 만에 반등했고, 대우증권은 5거래일 만에 올라 전날대비 1.34% 오른 2만2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HMC투자증권 유화증권 등도 1~4%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