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라마단 수출용 중동 주전자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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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은 이슬람 문화권의 금식기간으로 음식을 먹지 않는 대신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라 주전자나 찻잔 등이 많이 팔리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중동 주전자 시리즈’는 아랍의 전통문양과 보석 장식,황금빛 색채 등 아랍인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곡선의 손잡이와 잘록한 허리,뾰족한 뚜껑 등이 특징이다.한국도자기는 주전자마다 같은 디자인의 받침 접시와 찻잔도 출시해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선물용 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이 회사 관계자는 “아랍 부호들의 취향을 고려해 금과 보석으로 화려하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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