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가 23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케이앤컴퍼니는 전일대비 265원(8.44%) 하락한 2875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앤컴퍼니는 이날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175만87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990원이며, 조달된 자금 234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