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장중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오전 10시6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2500원(2.25%)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45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더 좋은 몇 안 되는 IT(정보기술)주"라며 "높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약점이기는 하지만 주력사업의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신규사업의 성장성 등을 감안하면 주가흐름은 여전히 위로 열려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