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이틀 연속 급증세를 보이며 나흘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기준 고객예탁금이 전날보다 5387억원 늘어난 13조74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4517억원 늘어나 최근 이틀 동안 1조원 가까운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신용융자금액은 49억원 줄어든 4조9101억원으로 나흘째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151억원 늘어난 1574억원으로 이틀째 증가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