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업 사상최대 호황] 학생자녀 둔 가족여행 집중…"7말8초 휴가 가급적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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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7말8초'를 피해 아예 늦은 휴가를 떠나는 게 낫겠네요. "
김기창 하나투어 영업본부 이사(사진)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해외 바캉스 여행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김 이사는 "지난해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사상 최대의 예약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할인 이벤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캉스 여행객이 몰려 항공 좌석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이 분산되기는 했지만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여행객이 집중되는 편"이라며 "이 시기를 피하면 원하는 국내외 여행지에서 더 싸고 여유롭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행사는 기본적인 여행 수요가 파악되면 항공 좌석과 호텔을 미리 싸게 잡아둘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예약 할인' 등의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며 "남들보다 빨리 여행계획을 세워 이들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는 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기창 하나투어 영업본부 이사(사진)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해외 바캉스 여행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김 이사는 "지난해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사상 최대의 예약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할인 이벤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캉스 여행객이 몰려 항공 좌석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이 분산되기는 했지만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여행객이 집중되는 편"이라며 "이 시기를 피하면 원하는 국내외 여행지에서 더 싸고 여유롭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행사는 기본적인 여행 수요가 파악되면 항공 좌석과 호텔을 미리 싸게 잡아둘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예약 할인' 등의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며 "남들보다 빨리 여행계획을 세워 이들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는 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