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강세…기관 연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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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기관의 사자에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150원(2.37%) 오른 2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연속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최근 기관의 사자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은 지난 9일부터 전거래일까지 서울반도체 주식 193만2068주를 순매수했다.
LED TV에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향후 LED 조명시장의 성장성도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진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동안 지수보다 종목별 차별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익성장 전망이 밝은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종목별 빠른 순환매 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LED(서울반도체, 한솔LCD), 2차 전지(LG화학, SK에너지), 태양광(삼성정밀화학, 주성엔지니어링) 등 성장 모멘텀 확보 기업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150원(2.37%) 오른 2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연속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최근 기관의 사자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은 지난 9일부터 전거래일까지 서울반도체 주식 193만2068주를 순매수했다.
LED TV에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향후 LED 조명시장의 성장성도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진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동안 지수보다 종목별 차별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익성장 전망이 밝은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종목별 빠른 순환매 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LED(서울반도체, 한솔LCD), 2차 전지(LG화학, SK에너지), 태양광(삼성정밀화학, 주성엔지니어링) 등 성장 모멘텀 확보 기업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