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해화학, 이상기후로 인한 수요 증가 진단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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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이 이상기후에 따른 비료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날보다 750원(4.97%) 오른 1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악의 엘니뇨 현상이 나타났고, 뒤이어 라니냐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 발생으로 밀, 옥수수 등 곡물 생산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에도 ‘작황 부진곡물→ 가격 반등→비료 수요 증가’의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
올해 작황이 나쁘면 내년을 위한 비료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남해화학 등 비료주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날보다 750원(4.97%) 오른 1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악의 엘니뇨 현상이 나타났고, 뒤이어 라니냐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 발생으로 밀, 옥수수 등 곡물 생산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에도 ‘작황 부진곡물→ 가격 반등→비료 수요 증가’의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
올해 작황이 나쁘면 내년을 위한 비료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남해화학 등 비료주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