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IPTV, DCA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활용한 신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과제를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국민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산림휴양등산정보 서비스, 다매체 연동 식품정보 서비스, 영상기반 농업 경영컨설팅 서비스 등 7개이며 총 사업규모는 37억원에 달합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과거 단일 매체를 활용한 단순 시범서비스가 아닌, 공공기관의 다양한 공공DB가 다매체와 연동되는 n-screen 전략을 통해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융합서비스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