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miss A의 데뷔 전 활동 모습이 온라인 게시판과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miss A 의 지아와 페이가 ‘중국판 원더걸스’로 불리며 중국의 절강위성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습들로, miss A의 활동모습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원더걸스의 멤버 ‘혜림’과의 활동 모습도 소개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절강 위성TV의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들은 중국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아 중국 삼성의 애니콜 모델로 발탁, 최근 캠페인의 뮤직비디오가 국내에 소개되며 데뷔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iss A멤버 페이의 화려한 인맥도 주목을 받고 있다.

페이는 데뷔전 같은 소속사 형제그룹 2AM, 2PM과 함께 지낸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과거와 변함없는 매력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과 재미있는 표정으로 무대위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엿보였다.

miss A는 “데뷔 전 한국, 중국, 미국에서의 경력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며 “miss A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miss A는 타이틀곡 'Bad Girl, Good Girl'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