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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7월 재산세 1조782억원…9.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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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13일 올해 서울시민이 부담할 재산세 총액은 3조678억원으로 지난해(2조8682억원)보다 6.7%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7월 부과분은 1조782억원으로 작년보다 940억원(9.6%) 증가했다.

    특히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를 적용한 결과 강남구가 2045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세 수입을 올리는 반면 강북구는 437억원으로 낮아 4.7배의 격차를 기록했다. 당초 이 제도를 적용하지 않을 경우 강남구 3426억원,강북구 210억원으로 16.3배까지 차이가 벌어진다.

    서울시는 올해 각 자치구가 거둔 재산세의 50%를 거둬들여 '공동재산세 전출금'으로 25개구에 332억원씩 균등하게 배분한다.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8년에는 시 전입 비율이 40%였지만 해마다 5%씩 올려 올해는 절반을 재분배한다. 이에 따라 최고 · 최저 자치구 간의 격차는 2008년 6.0배,2009년 5.2배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시는 이날 7월분 1조782억원에 대한 세금 고지서 334만여건을 일제히 발송했고 나머지 1조9896억원은 9월에 과세할 예정이다. 올해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내는 건축물은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12억8900만원)이며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11억85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위였던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11억6500만원)는 3위를 기록했다. 7월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더 물어야 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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