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분기 세전이익 사상최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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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3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2분기 세전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2분기 매출액과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 17% 증가한 3700억원, 6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세전이익은 사상 최대치로, 일시불 판매 호조와 해약률 안정에 따른 영업이익률 호전, 계열사 웅진케미칼 실적 호조가 한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7월초부터 성능이 개선된 연수기가 출시되고 있고 7월말에는 가격이 대폭 인하된 음식물처리기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어서 3분기 이후 신제품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웅진코웨이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실적 호조와 국내외 화장품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시장을 초과 상승하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에도 국내외 화장품사업에서 오는 가치 증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2분기 매출액과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 17% 증가한 3700억원, 6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세전이익은 사상 최대치로, 일시불 판매 호조와 해약률 안정에 따른 영업이익률 호전, 계열사 웅진케미칼 실적 호조가 한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7월초부터 성능이 개선된 연수기가 출시되고 있고 7월말에는 가격이 대폭 인하된 음식물처리기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어서 3분기 이후 신제품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웅진코웨이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실적 호조와 국내외 화장품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시장을 초과 상승하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에도 국내외 화장품사업에서 오는 가치 증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