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IFA 월드컵 골든볼 MVP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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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베슬러이 스네이더와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가 골든볼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9일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과 허버트 하이너 아디다스 최고경영자(CE0)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10명의 2010 FIFA 월드컵 아디다스 골든볼(MVP) 후보를 발표했다.
골든볼 후보 10인으로 선정된 선수는 다비드 비야,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스페인), 아르헨 로벤, 베슬러이 스네이더(이상 네덜란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메수트 외질(이상 독일),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아사모아 기안(가나) 등이다.
이 가운데 스네이더(네덜란드)와 다비드 비야(스페인),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그리고 토마스 뮐러(독일)는 골든부트(득점왕) 후보에도 올라와 있다.
아직 결승전을 남겨둔 스네이더와 비야 가운데 한 명이 득점왕에 등극할 가능성이 크고 둘 중 결승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MVP도 주어질 수 있다.
우승과 함께 골든볼과 골든 부트를 차지하는 것은 1982년 이탈리아 파울로 로시와 1990년 이탈리아 살바토레 스킬라치 둘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골든볼의 수상자는 11일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 직후 발표된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지난 9일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과 허버트 하이너 아디다스 최고경영자(CE0)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10명의 2010 FIFA 월드컵 아디다스 골든볼(MVP) 후보를 발표했다.
골든볼 후보 10인으로 선정된 선수는 다비드 비야,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스페인), 아르헨 로벤, 베슬러이 스네이더(이상 네덜란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메수트 외질(이상 독일),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아사모아 기안(가나) 등이다.
이 가운데 스네이더(네덜란드)와 다비드 비야(스페인),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그리고 토마스 뮐러(독일)는 골든부트(득점왕) 후보에도 올라와 있다.
아직 결승전을 남겨둔 스네이더와 비야 가운데 한 명이 득점왕에 등극할 가능성이 크고 둘 중 결승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MVP도 주어질 수 있다.
우승과 함께 골든볼과 골든 부트를 차지하는 것은 1982년 이탈리아 파울로 로시와 1990년 이탈리아 살바토레 스킬라치 둘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골든볼의 수상자는 11일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 직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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