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이틀째 50만원대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0.60% 오른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3분기에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8월부터 중국 열연강판 유통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며 "경험적으로 중국 열연강판의 내수 유통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일 때 포스코 주가는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