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삼성KPMG컨설팅을 전사 업무혁신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로 선정하고 오늘(8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비맥주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 회계·재무관리와 경영지원, 품질·생산·영업관리 등 사내 전 업무영역에 거쳐 글로벌 표준을 적용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호림 대표는 "21세기 글로벌 경영환경에 맞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가격·품질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