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가 64억8000만원 규모의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뒤, 오름폭을 확대하며 급등 중이다.

7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기륭전자는 전날보다 85원(11.72%) 오른 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륭전자는 이날 중국 무한동호개발구 전자공정에 64억8000만원 규모의 NVD HD 셋톱박스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1년 3월30일까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