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식투자, 이것만 조심하세요! 입력2010.07.05 13:16 수정2010.07.05 13:1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7월 5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페라리]는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급등종목 발굴을 통해 신분상승을 실현하는 전문가 [페라리 전문가카페]! ▶ [페라리] 전문가카페 둘러보기 (http://procafe.moneta.co.kr/hdh303) (준회원은 무료로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5일 팍스TV투자 전략에서 증시 분석가 [페라리]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본격 매도신호의 발생이나 투매는 아니다.지수는 강력한 저항선에 도달했지만 연기금의 매수로 잘 버텨올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연기금은 외국인의 매도물량만 받아주고 말았다. 필자는 항상 저항선에서 양봉이 출현할 때는 섣부른 매도를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드렸다. 저항선 저항을 확인하고 장대음봉이 출현할 경우 첫 하락으로 판단하고 일단은 피신해야 함을 강조드린점을 잘 상기하시어 투자전략을 구성하시기 바란다.최근 지수는 중국증시 영향으로 큰 하락세를 기록했고 방향성 탐색에서 결국 하락으로 방향을 결정하고 말았다. 물론 지금의 하락이 하락전환의 신호로 100%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단 매도신호는 분명하다. 주식은 강력한 저항선에 도달하면 하락에 베팅하는 투기세력들이 늘어나게 되며 지수를 하락시키기 위해 루머성 악재를 퍼뜨리기 시작한다. 강력한 저항선에서는 호재에 둔감하고 악재에 민감한 만큼 작은 악재에도 주가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게 된다.이번에도 조정으로 끝나겠지? 하는 아니한 태도 보다는 첫 위험은 피하고 보자는 필자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 미국은 오랜기간 11500돌파 어려울 전망과거부터 지금까지 미국증시는 11500포인트를 한번에 돌파한적이 없다. 미증시의 월봉차트를 보자. 11500p를 돌파하는데 1년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에도 미국다우지수는 11500p를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하고 말았다. 올해 5월이 첫 11500에 대한 도전이였다. 지금까지 추세를 본다면 최소 8개월에서 1년이상의 박스권등락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은 수개월간 9700~11500p 박스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만약 9700p가 붕괴된다면 현금을 대폭확대하고 파생상품을 이용해 헷징해야 할 것이다. [핫이슈 종목 게시판]웅진케미칼/폴리플러스/제너시스템즈/한일사료/알에스넷/대한생명/대현/이수화학/하이닉스/솔라시아※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경닷컴 컨텐츠제공처의 전문가별 전략입니다.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프린트 프린트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거버넌스포럼 "키움證 밸류업 공시, 깊이 고민한 흔적 안 보여" 키움증권은 국내 상장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다만 핵심 지표인 자기자본비용(COE), 총주주수익률(TSR) 관련 내용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업 이사회가 자본효율성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9일 "키움증권의 밸류업 계획은 C학점"이라며 이같이 논평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는 주요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 학계 인사 100여명이 속해 있다.포럼은 전날 키움증권이 내놓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 "3개년 중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주주환원율 30%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을 제시했는데, 이는 작년 기준 ROE 8%, 주주환원율 47%, PBR 0.5배와 비교해 의미 있는 목표"라고 평가했다.다만 포럼은 "회사가 제시한 계획은 세부 내용이 부족하고, 깊이 고민한 흔적이 없다"며 혹평했다. 공시 내용 대부분이 3월 회사가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안과 겹친다는 점도 지적했다. COE와 TSR 관련 내용이 빠진 것도 유감이라고 했다. TSR은 주주가 일정 기간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는 모든 가치의 총합을 시가총액 대비 비율지표로 환산한 개념이다.포럼은 "일본이 거버넌스 개혁에 성공한 요인 중 하나는 이사회 중심으로 자본효율성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엄주성 대표와 4명의 사외이사는 일반주주 관점에서 키움증권의 밸류에이션, 자본비용, 자본효율성, 주주환원, 총주주수익률 등을 이사회에서 토론하고 심의 또는 의결했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두 번째 밸류 2 [마켓PRO] "지금이 저점?"…삼성重·LG전자 매수하는 고수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삼성중공업과 LG전자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29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삼성중공업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조선업 업황 회복으로 증권가에서 최선호주로 꼽히고 있다.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착공한 말레이시아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ZF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하반기 본격적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순매수 2위는 LG전자다. LG전자는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향 대규모 냉각 시스템 공급 소식에 전날 주가가 13% 급등했다. 특히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LG전자의 기업간 거래(B2B) 핵심 부문으로 계절성 영향도 적고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 다른 B2B 핵심 사업부인 전기차 및 로봇 사업 호조 등으로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수들이 이날 오전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 1위는 동운아나텍이다. 이 기업은 스마트폰 카메라용·자동차 전장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 개발 기업이다.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31.6% 증가한 3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해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반도체 장비기업 유니셈은 순매도 2위 종목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외국인·기관 '매도 폭탄'에…코스피 2700선 무너져 코스피 27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낸 탓이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29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35포인트(0.89%) 내린 2598.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만 해도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현물 주식 매도량을 늘리면서 낙폭이 커졌다.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물주식 2938억원어치와 코스피200 선물 787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3835억원의 현물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이 6730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지만,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만 0.13% 오르고 있다. 밸류업 공시로 불리는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오는 4분기까지 공시하겠다고 예고공시한 영향으로 개장 초 1% 이상이던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보합이다. SK하이닉스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7% 급등한 데 힘입어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21만원으로 갈아치웠지만,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78% 하락 중이다. 이 종목은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S&P글로벌이 업황 둔화 전망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 영향이다. 함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된 LG화학도 4.48% 급락 중이다. 삼성SDI의 낙폭도 3.96%에 달한다. POSCO홀딩스도 1.96% 빠지고 있다.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26%와 1.8%,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각각 2.28%와 1.55% 내리고 있다.NAVER는 보합이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5.83포인트(0.69%) 내린 845.18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1538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74억원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