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주들이 한국과 인도의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앞두고 동반 강세다.

5일 오전 10시31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3.29%) 오른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코리아도 3.07% 오르고 있으며, 우리기술은 1.59%, 광명전기는 1.26%, 한전KPS는 1.05%, 한전기술은 0.91% 상승중이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오는 6일 한국과 인도 간 원자력협력혀벙 체결을 위한 협상이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협정이 체결될 경우 한국 원자력 발전의 인도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