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 "현대차 부품업체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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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유신소재는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싼타페 후속 모델의 스티어링 휠(운전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내년 12월 양산 예정인 현대차 싼타페 후속 모델은 미국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며 연간 15만대, 총 6년 동안 90만대 생산이 계획돼 있다.
대유신소재 관계자는 "이번 스티어링 휠 공급으로 연간 54억원, 총 32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미국 현지공장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내년 12월 양산 예정인 현대차 싼타페 후속 모델은 미국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며 연간 15만대, 총 6년 동안 90만대 생산이 계획돼 있다.
대유신소재 관계자는 "이번 스티어링 휠 공급으로 연간 54억원, 총 32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미국 현지공장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