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GM대우자동차가 5일부터 업계 최초로 핑크색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0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내놓는다.

2011년 모델은 밴 트림(선택모델)이 추가되는 등 전반적으로 실용성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밴 트림은 740만원으로 팝(810만원),재즈(873만~941만원),그루브(958만원~1010만원) 등 기존 트림보다 저렴하다.

릭 라벨 GM대우 부사장은 “핑크는 경차의 특성에 잘 어울리는 혁신적 색상”이라며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