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인공위성시장과 동반 성장"-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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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1일 쎄트렉아이에 대해 인공위성시장의 확대로 매출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환 연구원은 "인공위성 시장의 전체 규모는 1997~2006년에 1160억달러였고, 2007~2016년에는 1450억달러가 될 것"이라며 "위성제작 시장은 매년 3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연평균 약 100기의 위성이 발사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쎄트렉아이의 매출규모 또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천리안 발사 성공과 나로호 3차 발사 예정도 추가 성장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쎄트렉아이의 통신탑재체가 사용된 천리안이 궤도 진입에 성공해 추가적인 수주확대가 전망된다"며 "나로호도 2번의 발사가 실패했으나 재발사가 기대되고, 올 하반기 아리랑 5호 등 인공위성 발사가 예정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성장동력인 환경방사선감시기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내년 생활주변방사선관리법이 법제화될 예정이므로 쎄트렉아이가 개발한 환경방사선감시기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환 연구원은 "인공위성 시장의 전체 규모는 1997~2006년에 1160억달러였고, 2007~2016년에는 1450억달러가 될 것"이라며 "위성제작 시장은 매년 3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연평균 약 100기의 위성이 발사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쎄트렉아이의 매출규모 또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천리안 발사 성공과 나로호 3차 발사 예정도 추가 성장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쎄트렉아이의 통신탑재체가 사용된 천리안이 궤도 진입에 성공해 추가적인 수주확대가 전망된다"며 "나로호도 2번의 발사가 실패했으나 재발사가 기대되고, 올 하반기 아리랑 5호 등 인공위성 발사가 예정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성장동력인 환경방사선감시기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내년 생활주변방사선관리법이 법제화될 예정이므로 쎄트렉아이가 개발한 환경방사선감시기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