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컵 효과 기대보다 크지 않을 수도…'목표가↓'-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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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30일 SBS에 대해 월드컵 효과가 기대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내렸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찬석 연구원은 "SBS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5%와 132.5% 늘어난 1879억원과 21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SBS의 4,5월 누적 광고 취급고는 808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5% 늘었다"며 "이는 시장 평균 성장률 32%를 밑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SBS의 2분기 실적은 월드컵을 독점 중계한 6월 시청률이 결정할 것"이라며 "2분기 총비용은 판권과 중계, 방송 인력의 해외 출장비 등으로 총 1100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찬석 연구원은 "SBS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5%와 132.5% 늘어난 1879억원과 21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SBS의 4,5월 누적 광고 취급고는 808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5% 늘었다"며 "이는 시장 평균 성장률 32%를 밑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SBS의 2분기 실적은 월드컵을 독점 중계한 6월 시청률이 결정할 것"이라며 "2분기 총비용은 판권과 중계, 방송 인력의 해외 출장비 등으로 총 1100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