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저축은행이 오늘(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7월1일부로 상호를 '스마트저축은행'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신한금융투자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한 정기승 씨를 선임했습니다. 정기승 신임행장은 "240억의 유상증자를 통해 호남권에서 수도권에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호남 최고의 저축은행 뿐만이 아니라 국내 초우량 저축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록기자 rok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