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관절염치료제 이란에 500만弗 수출
이란은 50여개의 제약사가 전체 수요의 96% 상당을 생산하지만 고급기술이 필요한 의약품 생산기술은 낙후돼 수입 의존도가 높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이란 등 중동지역의 판로 확대 및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cGMP(우수의약품시설관리)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는 제천신공장을 가동하면서 수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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