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한경소비자대상(下)] 삼성 옙‥생생한 아몰레드 화면ㆍ웅장한 사운드…MP3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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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 '옙'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하며 지난 11년 동안 국내 MP3 시장의 대표주자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과 강력한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갖춘 '옙 아몰레드 M1'을 선보이며 단순히 듣는 MP3 플레이어를 넘어 보고 즐길 수 있는 MP3 플레이어 시대를 이끌고 있다. 삼성 옙 아몰레드 M1은 3.3인치 16 대 9 화면과 엔비디아(nVIDIA)의 테그라칩을 탑재했다.
디빅스(DivX) 플레이어 기능을 갖춰 다양한 동영상을 파일 변환 없이 그대로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는 MP3 플레이어라는 개념에 맞춰 MPEG4와 H 264,WMV,ASF 등 다양한 파일을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고 단순히 음악을 듣는 기능을 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운드를 개선하기 위해 1.6와트(W)의 강력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삼성의 독자 음장 기술인 DNSe3.0,사운드에 떨림을 더하는 '바이브 우퍼' 기능 등을 담았다.
삼성전자 터치스크린 휴대폰의 UI인 '터치위즈'와 햅틱폰 UI의 장점을 한데 모아 MP3 플레이어에 맞게 최적화한 것도 장점이다. 다양하고 감성적인 3차원(3D) 효과 등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온 ·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교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삼성 옙과 관련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뮤직 마케팅 시즌 6'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5년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필두로 SG워너비,에픽하이,손담비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성공적인 뮤직 마케팅을 이어갔던 삼성전자는 뮤직 마케팅 시즌 6에서는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신인 가수들을 합류시키며 기존과는 다른 컨셉트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했다.
그동안 삼성 옙을 통해 자질을 입증받은 옙 전속 모델인 장근석과 신인 걸그룹 씨스타 등의 결합으로 탄생한 옙송 '매직 드래그(Magic Drag)'와 뮤직비디오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옙을 홍보하기 위해 쌍방향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 등을 제작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도 선사했다. 장근석과 함께 뮤직 마케팅 6에 참가할 멤버를 선정하는 공개 오디션에는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45만명이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지난해 하반기에는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과 강력한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갖춘 '옙 아몰레드 M1'을 선보이며 단순히 듣는 MP3 플레이어를 넘어 보고 즐길 수 있는 MP3 플레이어 시대를 이끌고 있다. 삼성 옙 아몰레드 M1은 3.3인치 16 대 9 화면과 엔비디아(nVIDIA)의 테그라칩을 탑재했다.
디빅스(DivX) 플레이어 기능을 갖춰 다양한 동영상을 파일 변환 없이 그대로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는 MP3 플레이어라는 개념에 맞춰 MPEG4와 H 264,WMV,ASF 등 다양한 파일을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고 단순히 음악을 듣는 기능을 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운드를 개선하기 위해 1.6와트(W)의 강력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삼성의 독자 음장 기술인 DNSe3.0,사운드에 떨림을 더하는 '바이브 우퍼' 기능 등을 담았다.
삼성전자 터치스크린 휴대폰의 UI인 '터치위즈'와 햅틱폰 UI의 장점을 한데 모아 MP3 플레이어에 맞게 최적화한 것도 장점이다. 다양하고 감성적인 3차원(3D) 효과 등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온 ·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교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삼성 옙과 관련해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뮤직 마케팅 시즌 6'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5년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필두로 SG워너비,에픽하이,손담비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성공적인 뮤직 마케팅을 이어갔던 삼성전자는 뮤직 마케팅 시즌 6에서는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신인 가수들을 합류시키며 기존과는 다른 컨셉트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했다.
그동안 삼성 옙을 통해 자질을 입증받은 옙 전속 모델인 장근석과 신인 걸그룹 씨스타 등의 결합으로 탄생한 옙송 '매직 드래그(Magic Drag)'와 뮤직비디오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옙을 홍보하기 위해 쌍방향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 등을 제작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도 선사했다. 장근석과 함께 뮤직 마케팅 6에 참가할 멤버를 선정하는 공개 오디션에는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45만명이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