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기업들이 400여 명의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섭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다음달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여는 대경권 인력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대구·구미·포항의 100여 업체가 신입·경력 직원 400여 명을 선발한고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는 생산·현장기술·관리사무·연구개발 등이며, 현장에서 면접을 통한 채용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채용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icoxjob.or.kr)를 통해 사전 접수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면접을 치르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