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운용, 전용배씨 신임대표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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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전용배 기관 및 리테일 영업 총괄 상무(48세)를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프랭클린템플턴이 1997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초로 내국인 대표를 선임한 것입니다.
전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1985년 한국씨티은행을 시작으로 쌍용투자증권, 살로먼스미스바니 증권에서 아시아, 미주 또는 유럽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주식 영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특히 쌍용투자증권 재직 당시 영국 현지법인 부사장으로 5년간 재직하며,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고 2001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앤드류 애쉬톤 (Andrew Ashton, 43세) 현 대표이사는 오는 7월 1일자로 두바이로 자리를 옮겨 CEMEA (중동부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지역대표로 취임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