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조정시 매수해야-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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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8일 이번 주초 증시가 조정을 받을 시에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박해성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주 초반의 조정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금융개혁법안 합의와 중국 모멘텀, 2분기 기업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5일 미국 상하원은 금융개혁법안 단일안에 합의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것. 최종 승인은 이번주 주중에 실시돼 상승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얘기다.
또한 위안화 절상, 내수 소비 확대 기조 등 중국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박 연구원으 전했다.
그는 "최근 연기금 순매수 지속과 연결시켜본다면 연기금의 채권비중 축소, 주식 비중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내수 소비 성장 수혜주, 2분기 실적전망이 꾸준히 상향되고 있는 업종(자동차, IT, 화학), 금리인기대감 형성에 따른 (보험, 은행)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라"고 권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해성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주 초반의 조정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금융개혁법안 합의와 중국 모멘텀, 2분기 기업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5일 미국 상하원은 금융개혁법안 단일안에 합의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것. 최종 승인은 이번주 주중에 실시돼 상승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얘기다.
또한 위안화 절상, 내수 소비 확대 기조 등 중국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박 연구원으 전했다.
그는 "최근 연기금 순매수 지속과 연결시켜본다면 연기금의 채권비중 축소, 주식 비중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내수 소비 성장 수혜주, 2분기 실적전망이 꾸준히 상향되고 있는 업종(자동차, IT, 화학), 금리인기대감 형성에 따른 (보험, 은행)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라"고 권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