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휴켐스 이익 증가 모멘텀 둔화 우려, 유상증자에 따른 오버행 이슈 등의 악재는 이미 주가에 모두 반영됐다.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한 추가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주목할 시점이다. 안정적인 사업구조, 뛰어난 성장성,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이녹스 국내 FPCB소재 MS 1위, 국내 반도체 특수소재 국내 유일 생산회사인 이녹스는 휴대폰 등 전방산업과 FPCB 시장 호황으로 빠른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신규 반도체 소재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증권 * 신한지주 고위험군 건설사 익스포저가 평균치를 하회하고 건설업계 구조조정을 앞두고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2011년 IFRS 적용시 순이익과 순자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이자마진(NIM) 상승으로 핵심이익인 이자부문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가스공사 연료비 연동제와 요금 인상에 따른 미수금 회수로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예상된다. 가스판매량이 꾸준한 증가세(5월 전년대비 52.7% 증가)를 보이면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 올해 계획된 2조7천억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는 기업의 가치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현대백화점 소비경기회복에 따른 백화점 매출성장과 인력효율화로 영업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 우량 자회사인 현대홈쇼핑, HCN 등의 상장으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5년간 7개의 신규 출점 예정으로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 ◇ 우리투자증권 * SIMPAC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천400억원,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14.2%, 27.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IT와 자동차 산업 설비투자 증가로 신규수주가 증가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자회사 SIMPAC ANC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원자재가격 상승과 업황 회복으로 확실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2010년 SIMPAC ANC로부터 유입되는 지분법 평가이익도 약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일진전기 현재 전력 인프라 시장은 선진국시장에서의 교체 수요와 전년대비 최근 상승한 유가 수준을 감안할 때 신흥개발도상국에서의 개발수요도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로 인해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프라 투자 확대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초고압 케이블과 변압기, 차단기 등 고부가 주력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꾸준한 해외마케팅으로 전력선의 수출처가 유럽, 호주, 인도, 싱가폴 등으로 다변화 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올해 추가 신규수주는 약 7천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900억원, 18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650~7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 동부증권 * LG디스플레이 최근 패널가격하락은 세트업체들의 보수적인 재고관리 때문이다. 8월부터는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패널가격이 점차 안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며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