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진해운, 2Q 영업익 2000억대 가능"-교보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진해운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1000억원대)를 두 배 가량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송상훈, 정윤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탐방보고서를 통해 "한진해운의 2분기 실적은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으로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이미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64만TEU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0년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물동량의 49.3%를 차지하는 미주노선의 운임과 31%에 달하는 유럽노선의 운임도 5월말 현재 각각 TEU당 1500달러와 1600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벌크부문의 실적은 최근의 시황악화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동사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컨테이너, 특히 미주노선의 성공적인 운임인상(FEU 당 320달러) 등 영향으로 기존 전망(1009억원)을 크게 웃도는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운임 강세의 배경은 공급을 초과하는 강한 수요 증가 때문이며,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가 심화될수록 태평양 노선의 운임인상 기조는 견고해질 것이라는 게 송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스닥 승강제 도입…1부 리그, 170개 우량 혁신기업 선별한다

      금융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을 1·2부로 분리하는 구조 개편안을 공식화했다. 상장폐지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통해 부실 기업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고, 남은 기업...

    2. 2

      국민연금 "개정상법 반하는 정관 변경, 강력 반대"

      국민연금이 다가오는 주주총회 시즌에 기업이 상법 개정안 취지에 반하는 정관 변경을 시도하면 강력한 반대 의견을 내겠다고 밝혔다. 자본시장에서는 소액주주 보호 강화를 위해 제도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손협 국민연금 운...

    3. 3

      "AI 드론 소프트웨어 유망"…스워머, 상장 첫날 520%↑

      미국의 인공지능(AI) 드론 소프트웨어 기업 스워머가 1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520% 폭등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워머는 이날 나스닥에서 공모가 5달러에서 출발해 31달러로 마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