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2일부터 진주~제주,무안~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각각 진주와 무안에서 매주 금,일요일 오후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진주~제주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160석 규모의 B737기종으로 오후 6시45분 사천공항을 출발한다.제주공항에선 오후 5시25분 출발이다.무안~제주 노선엔 179석 규모의 A321 기종이 투입되며,오후 4시10분에 무안공항을 출발,오후 4시 55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다.제주공항에서는 오후 2시5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음 달부터 한달 간 다양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