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한국여자의사회와 어린이재단과 함께 '조손(祖孫)가정' 아동 후원에 나섭니다. 화이자제약은 21일 본사에서 한국여자의사회, 어린이재단과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50세대 조손가정 아동들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화이자제약은 매년 1회 '비전캠프'를 실시하고, 조손 가정 아동들의 건강검진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 여자의사회는 '조손가정 주치의'로써 아동들의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조기 진단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재단은 아동 선정과 캠페인 전반의 운영, 관리하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