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슈가 섹시하고 세련된 모습의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슈는 최근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남편 임효성 선수와 만삭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슈는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기존 이미지를 탈피, 남편 임효성 선수와 함께 섹시하고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다.
임효성 선수는 와일드하고 남성적인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으며 슈 또한 만삭화보라고 하기에 강렬하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슈가 입은 레드 드레스는 짧게 자른 언밸런스 커트 헤어와 잘 어울려 고혹적인 여신의 모습을 뽐냈다.
임효성 선수는 운동으로 다져진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근육질 몸매를 뽐냈으며 이에 질세라 슈는 등라인이 깊게 파진 드레스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연출하는 등 두사람의 모습은 베컴 부부를 연상케 했다.
촬영내내 남편 임효성 선수는 슈가 다칠까바 그녀의 옆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이 부러운 눈빛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슈는 올해 4월 11일 임효성 선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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