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1일 메디프론 보통주 113만6364주(주식등 비율 5.26%)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보유주식은 신주인수권부사채권 113만6363주(5.10%)로 줄었다.

대웅제약은 메디프론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 227만2727주(10.36%)를 취득한 뒤 지난해 12월 4일 113만6364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

대웅제약 측은 "앞으로 주가가 좋으면 추가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권를 보통주로 전환해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