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거래소가 올 하반기 청년 인턴을 추가 채용한다.만 29세 이하 대학(원) 졸업 또는 예정자가 채용 대상이며 오는 8월부터 거래소에서 사무 보조 역할을 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 미취업자의 경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채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부산과 서울 사업본부에서 100명 미만을 모집,이 가운데 일부는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채용된 인턴에게는 계약기간 10개월동안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110만원의 급여를 제공한다.

오는 21~30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