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전국을 순회하며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2일 제주(제주벤처마루)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자산관리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주식투자의 본질’과 ‘현명하게 펀드를 선택하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가치투자의 대가인 강 회장은 2008년 불어 닥친 전 세계 금융위기 때에도 30여 곳의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공포에 떠는 투자자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로 소통의 장을 열기도 했다.

박신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사장은 “펀드 운용업의 핵심은 투자자와의 소통”이라며 “에셋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직접판매 자산운용사로서 수익률이 좋거나 나쁘거나 항상 고객 가까이에서 소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펀드 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홈페이지(www.assetplus.co.kr)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행사 당일 누구나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모든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강방천의 투자이야기’ 소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은 홈페이지 및 해피니스센터(1544-7878)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