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이 채용공고를 내고도 사람을 뽑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천123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의 65.4%가 채용공고를 내고도 직원을 채용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채용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89.1%의 기업이 자사에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김주영기자 oneeye@wowtv.co.kr